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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국정원의 대북심리전 해명,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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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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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민주통합당 의원은 1일 국가정보원 직원이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국정원이 정상적인 대북심리전의 활동일 뿐 선거개입은 아니다라고 해명한 것과 관련,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국정원 직원이 인터넷에 쓴 글이 정치적이고도 대선에 영향을 주려고 한 내용임에도 처음에는 부인하다 이제는 대북심리전이라고 변명한다면 한국정보기관의 명예나 위상이 어떻게 되겠냐"며 이같이 밝혔다.

선거개입 목적이 아니라 자신이 올린 글에 반응을 살피는 것이었다는 국정원 직원의 해명에는 "4대강 사업이나 제주해군기지는 대선과 토론회에서 아주 중요한 쟁점이었다"며 "그런 글들에 댓글을 달아놓고 대선에 개입할 의사가 없다고 하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경찰이 단서가 없다고 해서 해당 직원의 휴대폰을 압수하지 않았는데 그 휴대폰을 조속히 압수해야 한다"며 "그 휴대폰을 복원하면 제기됐던 의혹이 전부 사실이라고 만천하에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국정원법 위반의 문제가 아니라 국기문란 사건"이라며 "국회 정보위원회 차원에서 전모를 밝히도록 노력하고 안되면 국정조사까지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라도 국정원장이 사실을 밝히고 석고대죄해야 한다"며 "국민의 신뢰회복과 국익을 위해서라도 국정원 자체 차원에서 이번 사건을 밝히는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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