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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 부동산 실거래가 지수'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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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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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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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동산 정보포털시스템 '서울부동산 정보광장'을 통해 제공 될 주택유형별 실거래가지수 화면 캡쳐ⓒ서울시 제공
↑서울시 부동산 정보포털시스템 '서울부동산 정보광장'을 통해 제공 될 주택유형별 실거래가지수 화면 캡쳐ⓒ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시내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모든 부동산 실거래가 지수 공개를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서울시는 부동산 정보포털시스템인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주택유형별 실거래 가격을 공개하는 등의 개편해 6일 재 오픈 한다고 밝혔다. 2010년 9월 시스템이 만들어 진 후 처음 개선작업이 실시됐다.

매일 평균 2만 여명의 접속자가 이용 중인 해당 시스템은 이번 개편으로 △주택유형별 실거래가격지수 공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실거래가 정보 추가 공개 △실거래가 기반의 ‘내게맞는 아파트 찾기’ △아파트분양정보 △실거래가?전월세가 검색자료 내려받기 △웹기반의 ‘나홀로 계약서 작성하기’ △지적도·수치지도·항공사진 한 화면으로 보기 등이 추가됐다.

우선 '주택유형별 실거래가격지수'는 기존 아파트에 한정됐던 실거래가격지수 공개범위를 연립·다세대와 단독·다가구주택까지 확대한 것이다. 국토해양부가 현재 아파트에 대해서 실거래가격지수를 공개중이지만 이외 주택의 실거래가격지수를 공개하는 것은 시가 처음이다.

관련 정보는 주택유형별로 시 전체는 매달 지수 업데이트 되며 5대 생활권(도심권·동남권·동북권·서남권·서북권)은 3개월 동안의 자료를 분석해 제공할 계획이다. 2006년 자료부터 검색이 가능하다.

실거래가격지수는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한 실제 거래 가격 자료를 활용해 가격수준 및 변동률로 보여주는 수치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개월 동안 전문연구기관인 건국대학교 산학 협력단에 학술용역을 맡겨 자체 지수작성 모형과 시스템을 개발했다.

다른 기능들을 살펴보면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실거래가 정보'메뉴에서는 거래가격, 계약일, 계약면적, 건물(층)과 위치정보가 공개되며 매매 및 전·월세 가격을 구분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시민들은 '내게맞는 아파트가격'을 찾아 볼 수 있다. 행정구역별로 실거래가격과 아파트 전용면적의 조건을 입력한 뒤 500m나 2km 등으로 범위를 한정해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웹기반의 나홀로 계약서 작성하기'를 이용하면 부동산을 거래하는데 드는 중개수수료나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의 비용을 예측할 수 있다. 계약하고자 하는 부동산을 검색하면 계약서에 토지·건물의 지목, 면적, 건물구조 등 자동으로 기재되고 오류 작성도 방지할 수 있다.

개선된 '지도검색서비스'에는 지적도를 추가로 공개해 지적도를 기반으로 한 수치지형과 항공위성 사진, 민간포털지도 등을 한꺼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분양정보'에서는 KB국민은행 아파트 청약 분양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검색한 자료를 파일로 내려받거나 인쇄할 수 있도록 했다.

남대현 시 토지관리과장은 "단순 검색만 가능했지만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자료의 분석·활용까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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