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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 이동흡 후보자 부적격 입장 채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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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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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현우 기자 =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News1 이광호 기자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News1 이광호 기자



참여연대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에게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입장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황우여 대표에게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당 차원의 부적격 입장을 내놓아 국민 기대에 부응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건넸다고 6일 밝혔다.

황 대표는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의 표결처리를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참여연대는 공문을 통해 "새누리당이 국민적으로 사실상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본회의 표결만을 주장하는 것은 공당으로서 무책임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각 정당이 '상식'에 기반한 검증 잣대로 부적격 후보자를 걸러내길 원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이 후보자가 헌법재판소장으로서 자격이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야당과 함께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부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6일 오전 참여연대는 헌법재판관 시절 특정업무경비 3억여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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