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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2기 최대 공포는 북한 - 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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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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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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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사진제공: 블룸버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사진제공: 블룸버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2기 행정부에서 아시아지역의 긴장이 가장 위험한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프레드 히어트 워싱턴포스트(WP) 논설위원은 11일(현지시간) 칼럼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직후부터 아시아를 경제 성장과 혁신, 해외투자, 통상 등의 기회로 보고 관심과 자원을 집중했으나 최근 이 지역이 무서운 대치의 현장으로 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북한이 유튜브에 올린 불타는 뉴욕 동영상과 중국이 일본에 전투용 레이더를 조준했다는 의혹, 한국과 일본 및 남북한 갈등, 중국과 필리핀의 갈등 등을 예로 들었다.

히어트는 “가장 무서운 상황은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새 지도자 김정은의 핵무기 개발은 한국과 일본 뿐 아니라 미국을 직접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은 집권 1기에 북한을 무시하는 전략을 추진하며 북한이 협조할 경우 이에 화답할 수 있다는 뜻을 확실히 했으나 최근 김정은의 행보는 이를 무색하게 했다”고 평했다.

또한 남북한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의 새 지도자가 전후 2,3세대라는 점을 동북아 갈등 요인으로 지목했다. 박근혜 당선인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로 북한 추종자의 저격으로 어머니를 잃었으며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독립운동가로 알려진 김일성 주석의 손자라고 소개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A급 전범 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의 손자이며 시진핑 국가부주석은 마오쩌둥의 동지 시중쉰의 아들이라고 전했다.

북한은 실패한 경제, 일본은 잦은 내각 교체로 인한 불안정, 중국은 1당 체제라는 약점이 있어 동북아에는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요구가 있다고 분석했다.

히어트는 남중국해 영토분쟁도 아시아지역의 위험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외교정책의 초점을 맞추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커트 캠벨 동아태 차관보가 물러나고 오바마 행정부가 국방예산 감축에 나서면서 미국의 아시아 정책 변화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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