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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궤도위성 '천리안 기상위성'으로 바라본 12일 아침 6시30분 한반도 위성영상. News1

12일 오전 7시25분 현재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은 흐리고 한 때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상태는 대체로 흐리고 기온은 영하 7도 ~ 영하 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시거리는 20㎞ 내외로 교통 안전운행에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울·경기와 강원도 영서 지방에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이 시각 서울·경기 지역은 영하 4.4도를 기록하고 있고 체감온도는 영하 4.3도를 기록 중이다.

또 인천 영하 5.6도, 수원 영하 4.4도, 강릉 영하 1도, 대전 영하 4.2도, 대구 영하 1.7도, 광주 영하 1.5도, 포항 영하 0.3도, 목포와 제주 각각 영하 2.2도와 영상 4.9도 등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경상남북도 해안과 내륙 일부, 강원 동해안 등지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어서 화재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하루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은 낮부터 저녁 사이에 한때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남해안과 경상남북도 해안, 제주도 등에서도 오후 한때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동해 먼바다에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를 고려한 항해·조업 활동을 당부했다.

또 "천문조(天文潮) 탓에 바닷물 높이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 해당 지역 선박들은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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