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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北 핵실험은 중대 위협…새 정부, 北 핵무장 용인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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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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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당선인 접견실에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와 윤병세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위원 등 관계자들에게 북한의 3차 핵실험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 2013.2.12/뉴스1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당선인 접견실에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와 윤병세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위원 등 관계자들에게 북한의 3차 핵실험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 2013.2.12/뉴스1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와 국제평화에 대한 중대위협으로 남북간 신뢰와 협조를 저해하고 평화를 어렵게 하는 처사"라며 "새 정부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의 핵무장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1시 30분에 북의 핵실험과 관련한 긴급 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조 대변인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은 모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철저히 준수하고 비핵화 약속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6자 회담 당사국과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북한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북한이 도발로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새 정부는 강력한 억제력을 토대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며 "새 정부가 추구하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우리만의 노력으로 이뤄질수 있는 게 아니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난다'는 속담이 있듯이 북한이 성의있고 진지한 자세와 행동을 보여야 함께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촉구했다.

박 당선인은 "정부 교체 시기에 북한의 무모한 행동으로 국민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현 정부, 야당 측과 외교 안보·문제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은 우리 국민 모두가 합심해 대처해 나갈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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