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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퇴출' 레슬링, 기원전 시작 원초적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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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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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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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레슬링을 올림픽 정식종목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레슬링은 고대올림픽 때부터 경기가 치러진 유서 깊은 종목이다.

레슬링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 왕조 중기(BC 2131 ~ BC 1786)로 거슬러 오른다. 이 시기 유적지의 출토품에서 레슬링의 흔적이 발견됐다. 인도는 BC 1500년 이전, 중국에선 BC 700년부터 시작됐다.

BC 530년경의 레슬링 ⓒ체육학대사전
BC 530년경의 레슬링 ⓒ체육학대사전

레슬링이 그리스로 넘어가 고대올림픽 종목이 된 것은 BC 776년이다. 이후 로마시대에 새로운 규칙을 만든 것이 현재의 그레코로만형의 원형이다. 자유형은 11세기 영국 랭커셔 지방의 독특한 방식이 널리 퍼지며 비롯됐다.

레슬링은 고대에는 무예로 장려됐지만 점차 스포츠로써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1896년 근대올림픽이 부활하면서 제1회 아테네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에는 1934년 일본 유학생들을 통해 소개됐다. 광복 이후 본격적으로 발전해 1948년 국제아마추어레슬링연맹(FILA) 가맹국이 됐다. 같은 해 제14회 런던올림픽에 처음으로 레슬링 선수를 파견했다.

레슬링은 한국 올림픽의 대표적인 효자종목이다.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에서 양정모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해 전국을 열광시켰다. 레슬링 뿐 아니라 한국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었다. 이후 레슬링은 2012년까지 금메달 11개 포함 총 35개의 메달을 한국선수단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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