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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구속 방송인 강병규, 판결 불복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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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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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강병규. News1
강병규. News1



영화배우 이병헌씨와 마찰 끝에 공갈, 사기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방송인 강병규씨(41)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강씨 측과 검찰 측 모두 지난 8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반정모 판사는 강씨의 공소사실 가운데 지인에게 3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에 대해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이병헌씨 스캔들 등을 이유로 협박해 합의금을 요구하고 이씨의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공동공갈)에 대해서는 별도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반 판사는 "강씨가 함께 기소된 지인들 배후에서 이병헌씨에 대한 공갈, 명예훼손 등을 주도했고, 지인 이모씨에게서 3억원을 편취해 피해자에게 정신적·경제적 고통을 안겼다"고 밝혔다.

이어 "강씨가 이씨에 대한 피해회복을 위해 5000만원을 공탁한 사실이 인정되지만 실제적 피해 2억5000만원이 남아있어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법정구속 판결 직후 강씨는 "4년째 지속된 재판으로 담당판사만 3명이 바뀌었다"며 "재판에서 수백 수천번 주장한 내용은 모두 누락되고 검찰의 주장만 인정됐다"고 항변했다.

이어 "법정구속이 두려운 것이 아니다. 앞으로도 진실규명을 위해 계속 싸울 것이다"라고 미리 항소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강씨는 2009년 11월 이병헌씨에게 전 여자친구 권씨와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하고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후 강씨는 2011년 1월 시계점을 운영하는 지인으로부터 고가의 시계를 구입하겠다며 시계를 넘겨받은 뒤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2008년 지인에게 3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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