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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후보, 월2700만원 수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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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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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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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2년간 6억6945만원, 과한 수준 아냐…전관예우 받지 않았다"

"정홍원 총리 후보, 월2700만원 수입은…"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13일 "정 후보자가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로 근무한 기간은 총 24개월이며 이 기간동안 받은 보수는 6억6945만원"이라고 밝혔다. 또 "법조인 자격 등을 감안할 때 과다한 보수수준을 보기 어려우며 전관예우를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준비단은 이날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법무법인 취업 때 전관예우로 과한 보수를 받았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준비단에 따르면 정 후보자가 대표 또는 상임고문으로 근무한 기간은 총 24개월(2004년 7~9월, 2006.10~2008.6월)이다. 이 기간동안 총 6억6945만원(세후)을 받았다. 월평균 2789만원이다. 준비단은 "많은 금액이지만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법조인의 자격 등을 감안할 때 과다한 보수수준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게 업계의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관예우란 현직 퇴임 직후 1∼3년 동안 많은 보수를 받는 것을 말하는데 정 후보자는 2004년 6월 법무연수원장 퇴임 이후 4개월만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직을 수락해 공직에 근무했다"며 "전관예우를 받지도 않았고 이를 기대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준비단은 재산 관련 의혹에 해명하면서 변호사 재직 기간 정 후보자의 재산 변동 내역을 세세하게 공개했다. 우선 법무연수원장 퇴임 후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으로 갈 때까지 4개월 동안 법무연수원장 퇴임 이후 선관위 상임위원 취임시까지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 변호사로 1억924만원을, 퇴직수당으로 9076만원, 공무원 연금으로 1712만원을 받아 총 2억1712만원이 늘었다. 준비단은 "일부 언론에서 4개월간 4억원이 증가했다고 하는데 이는 보유부동산의 1995년 기준 평가금액과 2004년 기준 평가금액의 차액 2억 1963만원을 더해 산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2006년 9월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퇴임 후 2008년 6월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취임때까지 로고스 상임고문으로 지냈는데 이 시기 8억8918만원이 늘었다. 변호사 보수 5억6021만원, 공무원 연금 4949만원, 하이닉스 사외이사 수당 1253만원, 이자소득 3600만원 등 6억5823만원이 늘었다. 부동산 평가액 증가분은 2억3095만원이었다.

2011년 6월 법률구조공단 이사장 퇴임 이후 현재까지는 법률사무소 수입 118만원, 공무원 연금 9512만원, 이자소득 3189만원, 법률공단 퇴직수당 2975만원을 받아 현금이 1억5794만원 늘었다. 오피스텔 매입 등 부동산은 1억9118만원 증가했다.

준비단은 또 김해시 삼정동 대지 매입 경위에 대해선 "정 후보자가 퇴임 이후 거주할 목적으로 1995년 6월 1억5000만원을 주고 샀고 토지구획사업이 완료된 이후 분양받은 것"이라며 "개발정보를 사전에 알고 취득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이닉스반도체 주식 매입 경위와 관련해선 "정 후보자가 하이닉스 사외이사로 취임하기 전인 2007년 8월 배우자 명의로 매입했다"면서 "사외이사 퇴임 후인 2012년 12월 200만원의 손해를 보고 처분했다"고 해명했다.

이밖에 선관위 상임위원 재직때 사건을 수임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로고스에서 대표변호사 기록을 바꾸지 않아 발생한 일"이라며 "재임기간 동안 사건을 맡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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