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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법무 내정자 "법치·사회안전·인권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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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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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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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공
ⓒ법무부 제공
박근혜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56·연수원 13기·사진)이 법치주의 확립과 사회 안전, 인권 보호 등을 골자로 한 소감을 밝혔다.

황 내정자는 13일 법무부를 통해 "새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법치주의를 확립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사회, 인권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우선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오전 황 내정자를 포함한 외교통상부 장관, 국방부 장관, 안전행정부 장관 등 내각인선을 발표했다.

1957년 서울 출생인 황 내정자는 경기고, 성균관대를 나와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 청주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검찰 공안 수사의 핵심인 대검찰청 공안 1·3과장과 서울지검 공안2부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를 역임했다.

2차장검사 시절 국정원·안기부의 도청사건을 진두지휘하며 국가정보원을 사실상 처음으로 압수수색, 전직 국적원장을 사법처리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 재직시절 국보법 해설서를 내는 등 검찰 내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불렸다.

지난 2011년 동기인 한상대 전 검찰총장(54·연수원13기)의 총장 임명 당시 인사적체와 신임 검찰총장의 부담을 덜고자 부산고검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변호사 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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