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양정철 "유진룡에 '배 째 드리지요'? 허위" 해명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3.02.13 17:2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양정철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7년 전 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에게 "배 째 드리지요"라고 폭언을 했다는 사건에 해명하고 나섰다. 13일 유 전 차관이 새 정부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되며 과거 사건이 다시 회자된 데 따른 대응이다.

양 전 비서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발송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당시 저는 '배 째 드리지요' 발언이 아무 근거 없는 일방적 허위주장이라고 여러 차례 밝혔다"며 "당사자인 유 후보자든 언론이든, 법적 책임을 염두에 두고 오직 사실만으로 신중하게 언급해 달라"고 촉구했다.

지난 2006년 이른바 "배 째 드리지요" 파문은 유 전 차관이 문화부 차관 임명 6개월 만에 경질되면서, 그 배경을 두고 청와대와 벌인 진실 공방 사건이다.

유 전 차관은 당시 경질 직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청와대의 인사 청탁을 거절하자, 양 비서관이 청와대 및 문화부 직원을 거쳐 '배 째 달라는 거죠? 째 드릴게요'라는 말을 전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양 전 비서관은 당시 "전혀 사실무근이며 허위 주장"이라고 강력 반박했다.

양 전 비서관은 이날 문자메시지에서 "유 전 차관이 장관 후보자로 발표되면서, 과거 저와의 사건이 다시 기사화되고 있다. (폭언이 있었다는) 주장이 사실인 듯 다시 기정사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시엔 제가 청와대 비서관으로서 법적 대응이 과도하고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소송을 자제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저는 홀로 스스로의 명예를 지켜야 하는 처지고, 유 후보자는 책임 있게 말하고 행동해야 할 공인의 신분"이라며, 유 전 차관 측의 입장 및 언론의 신중한 보도를 촉구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