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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박준, 여직원 4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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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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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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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박준, 여직원 4명을…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안미영)는 자신이 운영하던 미용실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유명 헤어디자이너 박준씨(62·본명 박남식)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4일 밝혔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박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청담동 미용실에서 여직원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경기도 양평 모처에서 회사 세미나를 진행하며 다른 여직원 두 명을 성추행하는 등 직원 4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들은 올 초 박씨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조사과정에서 "합의아래 성관계를 맺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5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 판사의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법원은 검찰의 주장과 박씨의 해명을 검토한 뒤 구속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의 지휘를 받아 사건을 수사 중인 강남서는 영장 발부여부에 따라 추후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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