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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큐캐피탈, 펀딩·투자·엑시트 '3박자'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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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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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0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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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Private Equity House...한글과컴퓨터 지분 매각으로 ROI 83%·IRR 35%

큐캐피탈 차트
더벨|이 기사는 02월28일(11:03)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벤처캐피탈업계의 사모투자펀드(PEF) 바람이 거세다. 몸집을 키우는데 있어서 유리할 뿐 아니라 투자영역에 제한이 없다는 메리트도 있다. 일부 창투사들은 PE본부를 설립하는 등 PEF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PEF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주목받는 벤처캐피탈이 있다. 바로 큐캐피탈 (661원 상승6 0.9%)파트너스다. 8개 PEF에서 1조 97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며 '1조 클럽'에 가입했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28일 머니투데이 더벨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최·주관한 '2013 한국벤처캐피탈 대상'에서 'Best Private Equity House' 수상사로 선정됐다.

[더벨]큐캐피탈, 펀딩·투자·엑시트 '3박자' 갖춰
큐캐피탈파트너스는 지난해 한글과컴퓨터 엑시트로 대박을 터뜨렸다. IRR은 35%를 기록했으며, 총투자수익률(ROI)은 83.3%를 달성했다. 여기에 630억 원 펀드레이징과 1839억 원의 투자활동도 진행했다. 투자·펀딩·엑시트의 3박자를 갖추면서 'Best Private Equity House' 수상사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큐캐피탈파트너스의 한글과컴퓨터 투자는 2010년에 시작됐다. 당시 한글과컴퓨터의 대주주였던 셀런에이치는 인수자금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한글과컴퓨터 주식 매각에 나섰고, 큐캐피탈파트너스는 투자기회라고 판단했다.

인수전에는 소프트포럼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소프트포럼이 270억 원을 마련하고 나머지 400억 원에 대해서 재무적투자자(FI)인 큐캐피탈파트너스가 'KoFC-QCP-IBKC프런티어챔프 2010의 2호 사모투자전문회사(PEF)'와 'QCP 2호 기업구조개선 PEF'를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2010년에 매출액 329억 원을 기록했던 한글과컴퓨터는 2012년에 658억 원으로 20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0억에서 243억 원으로 347% 상승했고, 당기순이익도 51억 원에서 208억 원으로 407% 늘어났다.

한글과컴퓨터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큐캐피탈파트너스의 투자회수는 대박이 났다. 지난해 12월 한글과컴퓨터 보유지분 289만 3748주(지분율 12.54%)를 매각, 554억 원을 회수했다. 2010년에 지분 12.54%의 매입금액이 300억 원 수준인 것을 감안할 때, 큐캐피탈파트너스는 253억 원의 수익을 챙긴 셈이다. 여기에 아직 한글과컴퓨터 지분 96만 4583주(4.18%)가 남아있어 향후 추가 수익도 기대하는 상황이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PEF자산 운용규모에서도 강세를 보인다. 지난해 'QCP6호프로젝트PEF'를 통해 630억 원을 추가로 펀드레이징하며 '자산운용 규모 1조 클럽'에 가입했다. '1조 클럽'에 가입된 곳은 스틱인베스트먼트와 큐캐피탈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3개 회사 뿐이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투자활동도 활발했다. 지난해 7개 업체에 1838억원을 투자했다. 건당 평균 투자금액이 260억 원인 셈이다. PEF투자여력도 4576억원이 남아있어 올해도 적극적인 투자활동이 기대된다.

유은상 큐캐피탈파트너스 대표는 "우리의 성과를 'Best Private Equity House' 라는 큰 상으로 평가해주셔서 매우 감사할 따름"이라며 "올해에는 해외진출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Best Private Equity House'는 PEF 투자 및 펀드레이징, 회수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벤처캐피탈을 선정했다. 심사는 중소기업청, 국민연금, 한국정책금융공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한국벤처투자 등 국내 주요 LP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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