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가 오는 3월 9일(토) 오후 2시 30분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설득의 13가지 비밀, 설득 콘서트’를 주제로 취업 특강을 한국기업교육리딩소사이어티와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개최한다.

한국기업교육 리딩소사이어티(Leading Society, 이하 한기소)와 함께 진행하는 본 특강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통해 설득의 방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네트로피 인재개발연구원 리더십 대표강사인 황현진 강사가 맡았다. 경희사이버대 학생과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홈페이지 www.khcu.ac.kr에서 신청 할 수 있다.

한기소는 회원수 3,500여명의 기업교육 커뮤니티로 유명 사내기업 강사, 교육 담당자, 컨설턴트 등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 간 정보 교환, 자료 공유뿐만 아니라 세미나 및 강연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강의는 한기소의 2013년 3번째 정기 모임으로 이미 지난 1월 김인식 교수의 ‘ABC와 맛있는 강의’, 2월 김인영 박사의 '리더십과 갈등, 소통으로 이야기하다'가 진행된 바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한국기업교육리딩소사이어티는 3월부터 ‘커리어 스쿨’ 프로그램을 학생들 및 졸업생들을 위한 진로 컨설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금번 강의를 시작으로 5월 임형훈 교수의 ‘임파워먼트리더쉽’, 6월 이동환 의학박사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 이직 외에도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등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최근 10대 후반 및 20대 초반의 학생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취업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아울러 기존 20~40대 직장인 학생들의 이직,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문제 등을 돕기 위해 재학생 진로 컨설팅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한기소와 협력해 학생들을 위한 유명 기업 교육 강사의 커리어 컨설팅 및 멘토 프로그램 운영, 온·오프라인 학생 생활상담소와 같은 관련 센터 설립 계획 등 다각도로 학생들의 커리어 관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