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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피해자, 저축銀합수단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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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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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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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로 예금 손실을 본 피해자들이 7일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국저축은행피해자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이날 오후 합수단을 이끌어 수사지휘를 한 이두식 대검 중앙수사부 수사기획관과 최운신 부장검사를 찾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비대위 측은 "저축은행 영업정지 이후 2년 동안 부실사태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고 관련부조리를 밝혀줬다"며 "그동안 이상득 전 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저축은행 대주주 및 경영진, 관련 공무원 등 범죄혐의를 규명한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축은행 사태는 힘있는 금융집단과 정부 고위관계자들의 배만 불리다 문제가 발생하자 책임을 서민에 떠넘긴 것"이라며 "저축은행 사태의 진실을 끝까지 파헤쳐 줄 것을 거듭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1년 9월 출범한 합수단은 저축은행 부실에 책임이 있는 대주주·경영진, 정관계 인사 등 137명을 구속·불구속 기소하고 지난달 27일 해단했다. 합수단은 저축은행 부실에 책임이 있는 관련자의 은닉재산 6564억여원을 찾아내 예보에 통보, 환수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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