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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전화에 유정복 장관 내정자 목포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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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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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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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침몰사고 수습현장 방문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가 7일 진도 앞바다 어선 침몰사고 수습현장인 목포항을 찾았다.

지난 4일 진도군 조도면 독거도 남쪽 22㎞ 해상에서 한국선적 2967톤급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오션어스호가 신안선적 9.77톤급 닻자망 어선 대광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대광호에 타고 있는 선원 7명이 실종됐다.

이번 방문은 정부조직 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에서 국민생활과 밀접한 ‘안전’과 관련된 행정이 소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라는 게 정부측의 설명이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유 내정자에게 직접 전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직접 가서 재발방지 대책을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유 장관은 이날 목포해양경찰서로부터 사고경위 등을 들은 뒤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실종자 수색에도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또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사례를 분석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유 장관은 전날(6일)에도 경북 구미 염소가스 누출사고 발생 지역을 방문, 피해수습 현황과 유해 화학물질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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