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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北·엔저 리스크 부상... 시총상위주 '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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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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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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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펀드 환매로 1182억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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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이 7일 북한 리스크, 엔/달러 환율 상승 등에 대한 우려로 하락마감했다.

이날 새벽 마감한 뉴욕 다우지수가 경기지표 호조로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지만 펀드 환매 물량이 쏟아지면서 장중 한때 코스피 지수는 20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단기 급등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 매도 공세 속에 하락 마감했다.

◇투신 1182억원 매물 폭탄=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16.34포인트(0.81%) 내린 2004.40으로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3조6396억원으로 전일 4조1125억원에 못 미쳤다. 장중 한때 1900대로 떨어졌지만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회의에서 경기판단을 상향조정하면서 하락폭을 좁혔다.

시라가와 마사아키 BOJ 총재는 이날 임기중 마지막 통화정책 회의를 주재하고 기준금리를 0~0.1%로 동결했다. 자산매입 기금도 예상대로 76조엔으로 유지했다. 또 일본 경제의 취약세가 멈췄고 산업생산도 감소세를 중단했다며 경기판단을 상향조정했다.

개인은 사흘만에 '사자'세로 돌아서 174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전일 동반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2억원, 88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 중에서는 펀드 환매 영향으로 투신이 1182억원을 팔아치웠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91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976억원 순매도로 총 884억원 매도 우위였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전자를 비롯해 전기가스업 의약품 제조업 등이 1% 넘게 뒤로 밀려났다. 증권 금융업 건설업 화학도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통신업은 1.22% 상승했으며 기계 은행 음식료품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펀드 환매가 이어지면서 대형주인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다수 하락을 기록했다. SK텔레콤 (302,000원 상승1000 0.3%) 현대모비스 (304,500원 상승500 -0.2%) SK하이닉스 (137,500원 상승500 -0.4%)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83,500원 상승200 0.2%)는 전일대비 4만원(2.56%) 뒤로 밀려난 152만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일 동반 하락했던 '자동차 3인방'은 희비가 엇갈렸다.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는 1.15% 상승한 반면 완성차업체인 현대차 (229,500원 상승500 -0.2%) 기아차 (85,300원 상승400 -0.5%)는 이날 아시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양건설 (85,300원 상승400 -0.5%) 고려포리머우 (85,300원 상승400 -0.5%)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총 291개 종목이 올랐다. LG디스플레이 (24,850원 상승150 0.6%)는 삼성전자의 일본 전자업체 샤프(Sharp) 지분투자로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1.61% 올랐다.

8일(한국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고강도 대북제재 결의안 표결을 앞둔 가운데 방산주 휴니드 (8,730원 상승50 0.6%) 퍼스텍 (2,550원 상승25 1.0%)은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태양광 시황 개선 기대감에 OCI가 2.31% 올랐으며 넥솔론은 3.62% 상승했다.

하한가 종목 없이 511개 종목이 내림세를 보였다. 이마트 (170,500원 상승1500 0.9%)는 대형마트 규제, 업황 부진, 하도급업체 직원 정규직 전환에 따르는 비용 부담 등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면서 1.17% 하락했다. 이마트는 장중 한때 21만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2조6000억원대 수주 해지 소식에 2.21% 빠졌다.

86개 종목은 보합세였다.

◇방산 갤럭시S4 관련주 ‘상승’=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06포인트(0.56%) 내린 541.30으로 장을 마쳤다. 7거래일만의 하락이다. 거래량은 5억295만주로 전일 4억8627만주를 상회했으며 거래대금은 2조2466억원으로 전일 2조3681억원에 부합했다.

업종 중에서는 디지털컨텐츠가 2.61% 하락했으며 정보기기는 2.03% 떨어졌다. IT종합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기타제조 운송장비부품 등이 1% 넘게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CJ오쇼핑 (148,800원 상승3400 2.3%)이 1% 넘게 오른 가운데 파라다이스 (16,650원 상승350 2.1%) CJ E&M (98,900원 상승2200 2.3%) 동서 (33,350원 상승1350 4.2%) 등이 상승했다. 씨젠 파트론 젬백스 에스에프에이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방산주인 스페코 (9,720원 상승100 -1.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4 수혜주로 거론되는 피델릭스 (1,665원 상승35 -2.1%)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는 총 7개 종목으로 331개 종목이 상승했다.

헬스케어 육성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차바이오앤 (19,900원 상승100 0.5%)이 7.55% 상승했으며 메디포스트는 3.92% 올라 장을 마쳤다. 갤럭시S4 수혜주로 거론된 필링크 (1,620원 상승10 0.6%)도 9.09% 올랐다. 폴리실리콘 가격 급등으로 오성엘에스티 SKC 솔믹스 등이 상승 마감했다.

이디 (204원 상승37 -15.3%) 등 4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586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 종목은 85개였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한 윈팩 (2,780원 상승20 0.7%)은 시초가 4050원 대비 290원(7.16%) 상승한 4340원으로 장을 마쳤다. 윈팩의 시초가는 공모가 4000원보다 50원(1.25%) 높은 4050원에서 형성됐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2.60포인트(0.97%) 내린 264.9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3170계약 순매도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0계약, 2966계약 순매수했다.

이날 밤 유럽중앙은행(ECB) 영란은행(BOE)의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4.50원(0.42%) 오른 1087.1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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