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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살아있네"…더샵 모델하우스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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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경기)=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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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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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 72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김유경기자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 72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김유경기자
 포스코건설의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에 지난 주말 3일동안 2만6000여명이 몰리는 등 동탄2신도시에 대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여전했다.

 특히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15일)은 평일인데도 7200명이 방문하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3차 합동분양 흥행실적이 저조한 6개 건설사들은 포스코건설 모델하우스 옆에 몽골텐트를 별도로 설치하고 고객 유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고객은 동탄, 수원 등지에서 거주하는 30대 중후반 주부들과 유모차를 끌고 온 젊은 부부들이 많았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자녀방의 알파룸.ⓒ김유경기자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자녀방의 알파룸.ⓒ김유경기자
 초등학생 아들 둘이 있는 왕모씨(40·병점)는 "자녀방에 공부방이 별도로 분리돼 있는 게 맘에 든다"면서 "남편이 삼성전자에 근무하고 있어 위치도 좋고 가격도 적정하고 무난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적고 역세권 상가와 너무 가까워 아이 교육에는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지적도 나왔다. 15개월 여아를 안고 온 박모씨(35·수원)는 "84㎡(34평형) B형을 맘에 두고 왔는데 수납공간이 적고 구조에 비해 가격도 높아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이라며 "청약 의지는 반반인데 다른 곳과 좀더 비교해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처를 물색하러 온 방문객도 있었다. 부동산 사업을 한다는 장모씨(46·서울)는 "지난해 8월 1차 동시분양 때부터 부지를 눈여겨봤다"면서 "당시 분양가가 3.3㎡당 1200만원대 정도로 나올 것이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와 투자 전략을 짜고 있다"고 귀띔했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 72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김유경기자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 72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김유경기자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상담을 받은 분들을 보면 수원이나 용인 등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찾아온 고객들도 적잖아 좋은 청약성적이 기대된다"면서 "월소득 500만원대인 삼성전자 직원 등 4인 가족의 이전 수요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분양가는 84㎡(구34평형) 1000만원대, 97㎡(구38평형) 1100만원대로 책정됐다. 84㎡(구34평형)은 3억2000만~3억7000만원대, 97㎡(구38평형)은 4억~4억6000만원 수준이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동시 청약을 받으며, 22일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기간은 4월 2일~4일까지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한편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가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358-2번지 일대에는 다른 모델하우스들도 모여 있어 함께 비교해볼 수 있다. 특히 최근 3차 합동분양 참여했던 6개사는 모두 포스코건설 모델하우스 옆에 몽골텐트를 별도로 설치하고 곽티슈, 장바구니 등을 증정하며 고객 유치전에 나섰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주 방문객이 거의 끊겼는데 이날 오전 잠깐 동안 설문지만 60장을 받았다"며 "포스코건설의 시범단지내 분양 덕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동탄2신도시 3차 합동분양 참여했던 6개사가 모두 포스코건설 모델하우스 옆에 몽골텐트를 별도로 설치하고 곽티슈, 장바구니 등을 증정하며 고객 유치전에 나섰다.ⓒ김유경기자<br />
↑최근 동탄2신도시 3차 합동분양 참여했던 6개사가 모두 포스코건설 모델하우스 옆에 몽골텐트를 별도로 설치하고 곽티슈, 장바구니 등을 증정하며 고객 유치전에 나섰다.ⓒ김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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