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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내일부터 공채 신입사원 입사지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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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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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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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오후 5시 접수마감..4월 7일 SSAT, 5월말-6월초 최종합격자 발표

삼성은 18일부터 자사 채용사이트인 '삼성캐리어스닷컴(www.samsungcareers.com)'에서 상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을 채용을 위한 원서를 접수한다.

삼성은 올해 3급 신입사원 9000명을 포함해 지난해와 비슷한 2만 6000명 가량을 채용키로 하고, 18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은 22일까지 원서를 마감해 서류전형을 거쳐 내달 7일 국내 5개 지역(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과 해외 3개 지역(미국 Newark(NJ), LA(CA), 캐나다 Toronto)에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실시할 예정이다.

디자인직군 지원자는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작품포트폴리오심사'로 대체하며, SSAT를 통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내달 25일 이후 면접자를 공지하고, 5월 중순 면접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5월중순이나 6월초에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삼성은 올해에도 '함께가는 열린채용'의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스펙 보다는 '능력·자질·열정' 중심의 채용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3급 신입사원 채용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채용규모의 5%를 할당하고, 지방대 출신을 35% 이상 선발한다.

지난해 도입한 그룹 고졸공채를 4월에 실시하고, 재학 중 장학금을 지원하는 마이스터고 선발을 확대키로 했다. 장애인 공채를 지속해 장애인 고용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은 신입사원의 70~80%가 이공계인 점을 감안해 올해 신입사원 채용부터 인문학적 소양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갖춘 인재를 적극 선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인문계 전공자를 선발해 6개월 동안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거쳐 엔지니어의 자질을 갖춘 200명을 별도로 선발키로 했다.

삼성 관계자는 "상반기 채용규모는 지원자의 규모와 수준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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