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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시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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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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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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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최대주주로 있는 센트럴시티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을 인수했다.

센트럴시티는 1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주식 총 383만6574주 중 SEBT투자회사가 보유한 148만6236주인 38.74%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분 인수에 들어간 금액은 총 2200억원이며, 이번 지분인수로 센트럴시티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최대주주가 된다.

센트럴시티는 "경부선이 있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호남선이 있는 센트럴시티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터미널 부지 개발 시 상호 시너지를 고려해 투자키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서초구 반포4동 19-4에 위치해 있으며, 2만6351평 부지 중 5917평 부지에 본관과 신관·고속버스 하차장까지 3개 건물이 연면적 3만3337평 규모로 들어서 있다.

2012년말 기준 자본금 384억원, 영업이익 90억원 규모로 ‘정류장 매표사업 및 부동산 임대업 등’을 하고 있으며, 서울 강남의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 공시지가로 환산하면 9060억원에 이르는 부동산을 보유한 자산가치가 높은 기업이다.

서울고속터미널은 사업목적상 한진(16.67%), 천일고속(16.67%), 한일고속(11.11%), 동부(11.11%), 중앙고속(5.54%), 동양고속(0.16%) 등 고속버스사업자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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