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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수혜받는 방송株, 날아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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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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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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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스카이라이프 나란히 '신고가'..수익성 확대·가입자 증가 기대도

LG헬로비전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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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창조경제를 핵심기조로 내세우면서 미디어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 위협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코스피지수가 출렁이는 가운데 미디어·유료방송 종목 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CJ헬로비전 (4,515원 상승105 -2.3%)은 전거래일 대비 2.76% 오른 1만6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만7100원의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말 상장 이후 줄곧 공모가(1만6000원)를 하회하며 주가 부진에 고민이 깊었지만 올 들어 22% 상승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현대에이치씨엔 (4,715원 상승915 24.1%)도 올 들어 35% 넘는 급등세를 나타내며 주가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 (8,300원 상승70 -0.8%) 역시 연초이후 15% 상승했다. 이날도 5.18% 상승하며 3만8550원에 마감했다.

케이블 방송, 위성방송, IPTV 등 유료방송 종목의 이 같은 강세는 정책수혜 기대감 때문이다. 창조경제를 핵심기조로 내세운 정부는 최근 방송정책 통합과 규제완화 등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래창조과학부 출범 이후 종합유선방송사 권역규제, 유선망 이용 위성방송(DCS) 등 방송규제 완화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미디어 관련 이슈들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송통신융합에 대비한 방송법/IPTV법 통합 등 규제체계 정비로 IPTV 서비스 활성화가 기대되고 유료방송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도 유효하다"고 전했다.

최근 KBS2와 MBC 의무 재송신 추진과 관련해서는 재전송료 비용 감소가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예상도 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지상파 의무 재송신 채널 대상을 KBS2와 MBC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며 "유료방송 사업자들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KBS2와 MBC가 의무 재송신 채널이 될 경우 현재 유료방송사업자들이 지급하는 재송신료 비용이 줄어들 것이란 판단에서다.

이와 함께 실물 경기회복과 디지털 전환 이슈 등으로 꾸준한 가입자 증가, 인당 매출액 (ARPU)상승도 투자자들을 이끄는 유인이 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케이블사업자의 ARPU는 연평균 9.9% 상승했다. 디지털 전환에 따른 수신료 상승, 홈쇼핑 송출 수수료 증가 등의 영향이다.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은 꾸준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고수익의 디지털 가입자 확대가 SO사업자들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재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SO가입자의 디지털 전환율은 35%로 향후 2년간 50%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보며 "지속적인 ARPU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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