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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해킹, '제큐어 웹' 통해 악성코드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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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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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0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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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발생한 방송사·금융사 전산망 해킹에 이용된 악성코드가 보안 프로그램 '제큐어 웹(XecureWeb)'을 통해 유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정부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3·20 해킹 사건에 대한 정부 합동 조사팀은 KBS와 MBC, YTN, 신한은행, 농협, 제주은행 등 여섯 개 피해 사의 업데이트 서버 관리자 PC를 분석한 결과 모두 '제큐어 웹'을 통해 악성코드가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큐어 웹은 인터넷 뱅킹이나 기타 보안 인증을 할 때 필요한 대표적인 보안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일반 PC 2000만 대 이상, 금융권 PC의 절반 이상에 설치됐다.

조사팀은 지난해 6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악성코드가 유포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전 금융권에 공문을 보내 '제큐어 웹'을 통해 악성 코드가 유포됐다고 알리면서 이에 대한 취약점을 분석하고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당국은 10일 오전 국가정보원 주재로 민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큐어 웹' 대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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