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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일부 중진,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파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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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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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13.4.10/뉴스1  News1 송원영 기자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13.4.10/뉴스1 News1 송원영 기자

새누리당 일부 중진 의원들이 10일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 방침에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진주의료원 사태에 대해 새누리당은 일단 '불개입' 원칙을 고수하며 한발 물러서 있지만, 전국적인 찬반 논란으로 사태가 확산되면서 당내에서도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중진의원들이 진주의료원 사태를 계기로 공공의료 서비스가 제기능을 하지 못할 수 있다는 사회적인 위험을 지적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공공 서비스가 유지돼야 하고, 공공성을 잃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의사 출신인 5선의 정의화 의원과 역시 5선인 남경필 의원 등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경남도의 폐업 방침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화 의원은 회의에서 "진주의료원 자체를 문닫게 할 수는 없다"며 "폐업은 최후의 수단이고, 홍준표 경남지사가 노조와의 대화를 통해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필 의원도 폐업 방침에 대한 반대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현주 대변인은 "진주의료원 사태가 공공 의료의 후퇴로 비춰지는데 대해 중진 의원들이 우려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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