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시·도교육감 업무추진비, 연평균 8500만원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3.04.12 18:3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뉴스1) 민지형 기자 =
지난 3월 21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전국 시도 교육감 협의회. News1
지난 3월 21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전국 시도 교육감 협의회. News1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지난해 업무추진비로 평균 8500여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각 시·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감들은 업무추진비로 모두 14억5814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감 한 명당 8577만원 꼴이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1억8646만원을 집행해 가장 많은 돈을 썼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교육청이 가장 규모가 크다.

판공비는 관계기관과 간담회, 직원사기 진작 등 공무를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비다.

교육감들은 대부분 직원들의 식사비용 명목으로 가장 많이 썼다.

김 교육감은 업무추진비 중 상당부분(7000만원)을 본청 직원들과 식사·간담회 비용으로 사용했다.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는 3만원 상품을 지급해 지난해 모두 1604만원을 지출했다.

나머지는 교육관계자·전문가들과 식사와 간담회 비용(1641만원) 등으로 지출됐다.

이어 서울시교육감이 1억6048만원을 집행했다. 곽노현 전 교육감, 이대영 교육감 권한대행, 문용린 교육감 등 3명이 사용한 돈이다.

서울시교육감의 경우 업무추진비 중 절반 이상(8406만원)을 '주요 정책 관련 회의 및 행사 비용'으로 지출했다.

이어 유관기관 업무협의 및 간담회(5249만원), 위문·격려 및 직원사기 진작(1674만원) 등 순으로 집행했다.

광주시교육감과 전남도교육감은 각각 1억2694만원, 1억1920만원 등을 썼고 경남도교육감 8910만원, 제주시교육감 8168만원, 울산시교육감 8051만원 등을 지출했다.

대구시교육감 7815만원, 부산시교육감 7677만원, 전북도교육감 6911만원, 강원도교육감 6670만원, 경북도교육감 6514만원, 충북도교육감 6290만원, 인천시교육감 6065만원 등이었다.

대전시교육감 5222만원, 충남도교육감 4665만원 등으로 하위권이었다. 세종시교육감은 3544만원으로 가장 적은 돈을 썼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