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신 연금저축 '스마트 연금저축계좌' 출시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한화투자증권 (4,085원 ▲145 +3.68%)(대표이사 임일수)은 기존연금보다 혜택이 훨씬 많아진 '스마트 연금저축계좌'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연금저축계좌'는 올해 소득세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새로운 연금상품으로 가입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최소 납입 기간도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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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스마트 연금저축계좌는 연 400만원 내에서 납입금액의 10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고 만 55세 이후부터는 매년 연금수령한도 내에서 연령에 따라 5.5%~3.3%의 낮은 세율로 연금수령도 가능하다. 또 과세제외 금액 내에서 자금인출이 자유로워 중도 인출이 가능하며, 5년 이내 해지시 부과됐던 특별중도해지 가산세(2.2%)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연금펀드는 동일 운용사 상품 내에서만 전환이 가능했지만, 한화 스마트 연금저축계좌는 계좌 내에서 서로 다른 운용사 펀드 간에도 매입과 환매가 자유롭다. 따라서 고객이 자신의 연금 포트폴리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종우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연구소장은 "기존에 판매중이던 38개 연금펀드 외에 장기간 우수한 성과를 지속하고 있는 한화 스트래티직인컴 등 글로벌 해외채권 펀드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스마트 연금저축계좌’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을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금저축계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www.koreastock.co.kr) 및 고객지원센터(1544-8282)로 하면 된다.

한화證, 신 연금저축 '스마트 연금저축계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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