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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회장 선임… 회추위 구성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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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승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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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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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차기회장 선임… 회추위 구성은 언제?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사진)이 지난 14일 전격 사퇴한 가운데 차기 회장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금융은 늦어도 이달 23일까지 차기 회장을 뽑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날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예보)에 회추위 구성 일정을 보고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의 4월 정기이사회는 23일로 예정돼 있다. 그러나 이 회장이 이미 사퇴를 표명한 만큼 서둘러 임시이사회가 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사외이사 일정 등을 파악해 임시이사회를 열지, 정기이사회에서 회추위를 구성할지 예보와 논의할 예정”이라며 “아직 보고가 이뤄지지 않아 명확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팔성 회장의 경우 후임이 결정되기 전까지 우리금융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서두를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우리금융 회추위는 이사회 운영위원회가 선임하는 사외이사 3명, 주주대표 또는 주주대표가 추천하는 위원 1명, 외부전문가 3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다.

회추위가 구성되면 회장후보 공고를 내고 후보군을 압축한 뒤 면접 등 심사를 통해 새 회장 후보를 추천하게 된다. 회추위가 꾸려진 뒤 이사회 의결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선임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는 일반적으로 45~60일가량 걸린다. 이를 감안하면 6월 이후에나 임시주총을 열고 새 회장을 선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회장은 14일 우리금융에 공식 사의를 표명했다. 이 회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67년 우리은행 신입행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면서 “국내 최초로 한 금융기관의 말단 행원에서 시작해 그룹 회장이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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