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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 보안? 대한민국 '먹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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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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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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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 보안업계 CEO와 산업계 첫 회동

"정보보안이 골칫거리인 나라도 있지만 반대로 이를 먹거리를 창출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한국이 보안으로 먹고사는 나라로 바꾸는 것이 창조경제입니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정보보호업계 CEO 간담회'에서 보안산업 육성과 관련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 ⓒ 홍봉진기자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정보보호업계 CEO 간담회'에서 보안산업 육성과 관련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 ⓒ 홍봉진기자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2차관(사진)은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정보보호 업계 CEO 간담회'를 열고 정보보호 업체 대표들과 만나 보안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윤 차관은 "미래부 차관으로 발령되자마자 세계화와 SW(소프트웨어), 보안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며 "산업계 가운데 가장먼저 보안업계 관계자들을 만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인터넷만 빠르다고 IT강국이 될 수 없으며 빠른 인터넷 속도에 걸맞은 보안역량이 있어야 한다"며 "보안업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면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윤 차관은 또 "최근 국내 코드게이트 행사에서 한국 젊은 해커들이 지난해 세계 1위를 한 러시아 팀을 물리치고 1등이 됐다"며 "좋은 방패가 만들어지려면 이를 단련할 좋은 창이 있어야 하는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창(보안공격 기술) 역시 세계 최고수준인데 고무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안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방침도 밝혔다. 미래부는 다음달까지 '정보보호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정보보안산업은 물론 사이버 전력 강화를 위한 로드맵을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윤 차관은 이날 보안기업 대표들이 기업들에 대한 '보안투자 가이드라인' 제정을 요청하자 "이 역시 다음달 말까지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들은 보안제품의 유지보수요율의 현실화를 가장 강력하게 요구했다. 아울러 인력육성 및 해외진출 지원 등에 대한 요청도 있었다.

이 역시 미래부는 향후 타 부서와의 조율 및 내부 정책검토를 통해 지원방안을 5월까지 내놓을 계획이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 차관(가운데)이 15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정보보호 산업계 CEO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봉진기자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 차관(가운데)이 15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정보보호 산업계 CEO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봉진기자
조규곤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 회장(파수닷컴 대표)는 "이날 보안업계 대표들은 윤 차관에게 △일반기업에 대한 보안 가이드라인 제정 △유지보수비율 현실화 △인력 육성 △해외진출 지원 등을 요청했다"며 "미래부 역시 미리 준비한 발표자료에 업계에서 바라는 사안에 대한 지원방안 검토를 모두 담은만큼 향후 보안산업 발전이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또 "윤 차관이 가장 먼저 주재한 간담회가 보안업계 대표들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정부의 보안산업 육성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조 회장을 포함해 총 10개 보안기업 대표가 참석해 두 시간 가까이 윤 차관과 보안산업 발전을 위해 논의했다. 정부 역시 윤 차관 뿐 아니라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박재문 미래부 국장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토대로 보안산업 지원정책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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