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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필드, 100% 해외생산체제 "수익성 개선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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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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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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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기준 100% 인도네시아서 셋톱박스 생산…국내보다 제조원가 낮아 "수익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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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수신기기 전문회사 토필드 (4,730원 상승150 -3.1%)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제품의 100% 해외 외주생산을 추진한다.

15일 토필드 관계자는 "방송수신기기(셋톱박스)의 국내 제조 비중을 최근 2∼3년 동안 점진적으로 줄이고 해외 외주생산으로 전환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해외 생산 비중이 90%가량이었다"며 "올해 말 기준으로는 100% 해외 생산체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필드는 TV에 연결해 위성과 케이블, 지상파 등 방송을 선택적으로 볼 수 있는 장치인 셋톱박스 전문회사다. 특히 방송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PVR'(Personal Video Recorder) 분야에 강점이 있다. 이 회사는 PVR에 위성과 케이블 등 방송수신 기능을 더한 '하이브리드' 제품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토필드는 그동안 충북 충주에 있는 외주업체와 셋톱박스 제품 생산을 협력해왔다. 이후 제품 제조원가를 낮추기 위해 동남아 지역으로 추가적인 외주업체 확보에 나섰다. 그 결과, 인도네시아 업체와 협력키로 했으며, 이후 지난해 말 기준 이 업체 생산 의존도는 90%에 달했다.

토필드는 올 연말까지 인도네시아 업체 위탁생산 의존도를 100%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인도네시아에서 셋톱박스를 제조할 경우, 국내에서 생산할 때보다 30% 이상 제조원가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필드는 제품 생산을 해외로 전환함으로써 제조원가를 낮춰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력시장인 유럽이 침체를 지속하는 가운데도 연간 흑자전환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지난해 29억원의 순손실을 내면서 3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도와 비교해 적자로 전환했다.

↑토필드의 셋톱박스 제품
↑토필드의 셋톱박스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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