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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징역 3년·벌금 50억 "감형"(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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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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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News1 박정호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News1 박정호 기자



위장 계열사의 빚을 그룹 계열사가 대신 갚도록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경법상 횡령·배임 등)를 받고 있는 김승연 전 한화그룹 회장(61)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윤성원)는 15일 김 전 회장에 대해 징역 4년과 벌금 5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과 벌금 51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한유통 등 계열사에 대한 연결자금 제공 및 지급보증 관련 부당지원 혐의에 대해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유죄로 인정했다.

또 동일석유 주식 저가매각 관련 업무상 배임 혐의 등 1심에서 유죄로 인정한 공소사실에 대해 대부분 유죄로 인정했다.

다만 부평판지 인수 관련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유죄로 판단한 원심과 달리 피고인의 항소를 받아들여 무죄로 판단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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