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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코리아, “보안 전문업체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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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T B&C 배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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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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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를 이끄는 기업들
-주차 및 유도 관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CCTV 영상 보안’ ‘LED 조명’ 융·복합해 해외 공략

“그동안 주차 전문 업체란 이미지가 강했지요. 최근 이를 포함한 보안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 중입니다.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죠. 국내 시장 규모는 작은 편이거든요.”

무인정산 시스템 등 주차 및 유도 관제 쪽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아마노코리아의 전명진 대표는 “회사의 메인 아이템인 ‘주차’에 ‘CCTV 영상 보안’과 ‘LED 조명’ 등을 융·복합하는 중”이라며 “이렇게 되면 기존 1,000억 원대 국내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노코리아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서 ‘융·복합’으로 선회 중이다. 그동안 회사는 주차 시스템에만 집중해 평균 25% 이상씩 성장하면서 2006년 163억 원이었던 매출을 지난해 540억 원으로 끌어올렸다. 이제부턴 다양한 솔루션을 융·복합해 니치마켓인 국내 파이를 키우고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2015년 매출 목표인 1,000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다.
아마노코리아, “보안 전문업체로 거듭날 것”

회사가 성장 동력으로 내세운 융·복합 솔루션은 다양하다. 최근 뜨고 있는 ‘내차 찾기 주차유도 시스템’이 그중 하나다. 고객이 주차한 위치를 잊어버렸을 때 차량 번호만 키오스크에 입력하면 위치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차가 입고되면 센서가 이 정보를 카메라로 전달하고, 카메라는 해당 차를 찾아 번호를 인식한 다음 그 위치를 키오스크로 보내는 방식이다.

전 대표는 “내차 찾기 시스템은 현재 공사 중인 130층 규모의 중국 상해 상하이빌딩에 들어가기로 결정 났고, 일본 최대 대형마트인 ‘이온’의 5개 현장에도 설치됐다”면서 “특히 이온은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로 최근 한창 진출 중이어서 수출 규모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엔 김포 롯데 스카이파크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에 설치됐다.

회사는 LED 조명도 주차 솔루션으로 적극 융합해 나가기로 했다. 전 대표는 “보안을 위해 24시간 조명을 켜놔야 하는 곳 등에 LED 등을 설치하면 에너지가 절감된다.”며 “게다가 사람(차량) 감지 솔루션으로 조도를 조절하면 전기료를 더욱 낮출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특히 해외 시장은 전기료가 비싸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엔 특정 차량을 인식하는 솔루션을 개발 완료한 상태다. 장애인 및 VIP 차량을 조회하는 시스템으로, 이를테면 장애인 주차 구역에 일반 차량을 댈 경우 이를 감지해 알려주는 장치다. 이 밖에 VIP 얼굴 인식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앞으로 금융을 접목해 매출을 더욱 확대할 생각입니다. 다시 말해 렌탈 비즈니스로 가겠단 겁니다. 품질이 따라주지 않으면 못하는 사업이죠.”

전 대표는 “이제 고객이 우리의 주차 시스템과 융·복합 솔루션을 굳이 사지 않아도 된다.”며 “렌탈 방식으로 무료로 설치하고 차후 수익에서 변제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 시스템을 쓰다가 결함이 자꾸 생기면 누가 돈을 내겠냐”면서 “렌탈로 갈 수 있는 건 그만큼 품질에 자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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