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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항소심 판결 불복해 상고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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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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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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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이 지난 15일 항소심 선고 공판을 받기 위해 구급차를 타고 서울고법으로 들어오고 있다.
김승연 회장이 지난 15일 항소심 선고 공판을 받기 위해 구급차를 타고 서울고법으로 들어오고 있다.
배임 등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3년으로 감형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1)이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22일 서울고법에 따르면 김 회장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태평양은 상고기간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이 법원 형사7부(부장판사 윤성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8일 같은 재판부에 상고했다. 쌍방이 모두 상고하면서 김 회장은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김 회장은 위장계열사의 빚을 갚기 위해 한화 계열사 돈 3500억원을 가져다 쓴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징역 3년으로 감형됐다.

재판부는 김 회장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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