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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日 디플레 타개 몇 년 걸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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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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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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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일본의 디플레 타개에 최소한 몇 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일본의 디플레 타개에 최소한 몇 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일본이 디플레이션을 타개하고 스스로 성장하려면 몇 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아소는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경제가 재정이나 통화 부양 없이 스스로 성장하려면 얼마나 걸릴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아소의 발언은 18~1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성명에 "일본 통화정책이 디플레이션 타개와 내수 확대를 위한 것"이 명시되며 사실상 일본은행(BOJ)의 부양책에 따른 엔저가 묵인된 가운데 나왔다.

그는 "2~3년을 희망한다"면서 부양 없는 성장이 통상 연간 3~4%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은 2008년 리먼브라더스 붕괴 후 지난해까지 성장세가 명목상으로 8% 위축됐으며 이 기간에 채무가 연간 약 4% 증가했다.

아소는 미국과 유로존의 금융위기로 일본에 핫머니(단기투기자금)가 밀려들 가능성에 대해서는 "논리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그는 "해외 투자자가 일본 공공 재정에 문제가 있음을 감지하고 있다"면서 해외 경제 위기와 낮은 일본 국채 수익률로 해외 투자자들이 "일본 국채를 대거 매입할지는 속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소는 일본 국채의 낮은 수익률이 "엔 가치를 밀어올릴지 모른다"면서 "논리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사안이 간단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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