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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항 대기시간 급증...시퀘스터 영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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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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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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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항 이용자가 미국 워싱턴D.C.의 레이건국립공항 관제탑 근처를 지나가고 있다. 시퀘스터로 인한 미국 공항 관제탑 직원의 무급휴가가 21일 본격화하면서 미 대도시 공항에서 대기시간이 급증하고 있다.[블룸버그]
한 공항 이용자가 미국 워싱턴D.C.의 레이건국립공항 관제탑 근처를 지나가고 있다. 시퀘스터로 인한 미국 공항 관제탑 직원의 무급휴가가 21일 본격화하면서 미 대도시 공항에서 대기시간이 급증하고 있다.[블룸버그]
시퀘스터(자동예산삭감)로 미국 공항 관제탑 직원의 무급휴가가 본격 시작되면서 뉴욕 등 다수의 대도시 공항에서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21일 관제탑 직원 1만3000명을 포함한 연방항공국(FAA) 직원 4만7000명이 시퀘스터로 인한 무급휴가에 들어갔다.

지난주 FAA는 정부지출 삭감으로 인해 일부 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이 최대 3시간 30분까지 지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이날 뉴욕의 라과디아 공항과 존 F 케네디 공항에서는 1시간 넘게 이착륙이 지연됐고 필라델피아 공항에서도 일부 비행기가 지연됐다.

로스앤젤레스(LA)에서도 이날 동부시간으로 오전 10시 기준 비행기가 2시간가량 늦었고 뉴어크 리버티 공항에서도 28분 연착됐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와 플로리다 올란도에서도 공사와 날씨로 인해 각각 최대 58분과 29분씩 지연됐다고 FAA는 밝혔다.

FAA의 로라 브라운 대변인은 "미국 전역에서 날씨가 대체적으로 양호했고 항공기 운항도 비교적 적어 이착륙 지연이 최소화됐다"고 말했다.

FAA는 회계연도가 끝나는 오는 9월까지 전체 예산 160억달러 가운데 6억3700만달러를 삭감해야 하는데 직원들의 무급휴가를 통해 2억달러의 지출을 줄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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