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4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창의체험배움터 네크워크 워크숍을 주최했다.
워크숍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시내 교육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교육청은 창의체험배움터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지난달부터 본청과 지역교육청 차원에서 12개 창의체험배움터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들 협의체에는 학교와 자치구, 교육청,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창의체험배움터 협의체 위원들이 서울 학생의 창의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다.
문용린 교육감은 이날 워크숍에서 '행복교육과 서울학습공동체'를 특강을 가졌다. 김윤정 창의재단 단장의 강의와 우수사례 발표, 지역교육청 협의체별 분임 토의 및 발표도 이어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교육청별로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자원 간 효과적인 파트너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13.04.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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