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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Q '어닝 서프라이즈' 이끈 공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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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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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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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컨콜]PC용 D램 20% 대 예상했으나 실제 매출에서 30% 중반 차지

SK하이닉스 1Q '어닝 서프라이즈' 이끈 공신은?
SK하이닉스 (89,100원 ▲1,600 +1.83%)의 '깜짝실적'은 20나노급 공정적용을 늘려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PC용 D램 매출 비중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는 24일 컨퍼런스콜에서 "PC용 D램 매출 비중을 20%대로 유지하려고 했지만 가격이 오르면서 30% 중반으로 나타났다"며 "모바일 D램 매출 비중은 30% 대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20% 후반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망에 대해선 각각 30%를 예상했다.

미세공정 전환도 이번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20나노 비중이 20~30%대로 나타났다"며 "2분기까지 40% 중반, 연말까지 60%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2분기부터 모바일 등 모든 D램 제품에 20나노급 공정을 적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생산성(비트그로스)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연간 전체적으로 보면 D램의 경우 20%, 낸드플래시의 경우 40% 가까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D램 투자계획과 관련 SK하이닉스는 "앞으로 2~3년 동안은 보수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생산량을 수요와 비슷한 수준으로 타이트하게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TLC(트리플레벨셀)에 집중하는 경쟁사의 전략에 대해 SK하이닉스는 "TLC가 아직 MLC를 대체하긴 어렵다고 본다"며 "TLC적용 제품 출시만으로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전체적인 가격 하락을 이끌 것 같진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SK하이닉스는 내년 상반기안에 TLC 기반 낸드플래시 개발을 완료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PC시장 전망에 대해선 어둡게 평가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1분기 실제 줄어든 PC용 제품의 경우 13% 줄었고, 작년대비 올해 4%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6%까지 하락할 수 있다"며 "하반기 윈도8 출시 후 1년 정도 지나면 좋아질 것으로 보는 예상들이 많지만 우린 그렇게까지 보고 있진 않다"고 했다.

이밖에 낸드플래시 1y나노 기술개발에 대해서는 "낸드플래시 1y공정전환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본다"며 "당분간 16나노에 3D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매출 2조7810억원, 영업이익 317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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