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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기관의 힘' 코스피 1930 회복, 코스닥 5년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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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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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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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의 강한 순매수세가 24일 코스피·코스닥 양 지수를 상승으로 이끌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11일 이후 10거래일만에 다시 1930선을 넘어섰으며 코스닥지수는 560선을 돌파해 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 IT호실적 업고 반등...STX株 무더기 上=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6.68포인트(0.87%) 오른 1935.31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3577만주, 4조3638억원으로 전일 2조6047만주, 3조5302억원을 웃돌았다.

이날 미국 뉴욕 증시가 주택지표와 주요 기업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상승마감한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도 상승 출발했다. 개인이 매수와 매도를 오가면서 장중 1921.03으로 상승폭이 줄어들기도 했으나 투신권을 앞세운 기관 순매수세와 프로그램 매매에서의 순매수 유입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21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장중 매수 우위와 매도 우위를 오가다 이번달 들어 가장 큰 규모인 1396억원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1403억원을 순매수, 나흘째 ‘사자’세를 이어갔다. 특히 투신이 774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수선물이 개인·외국인의 순매수에 오름세를 보이면서 프로그램 매매도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517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1385억원 순매수 등 전체 190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058억원, 기관이 86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 대부분이 오름세를 가리킨 가운데 해운 및 항공주 강세로 운수창고가 3.45% 상승했다.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건설업도 2.48% 오름세였다. 이밖에도 유통업 기계 보험 철강금속 금융업 등이 강세였으며 반면에 비금속광물 통신업 의약품 등은 소폭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57,100원 ▲900 +1.60%)가 0.20%오른 148만6000원에 마감해 하루만에 반등했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99엔대를 나타내는 가운데 현대차 (178,000원 ▼2,000 -1.11%) 기아차 (78,500원 ▲500 +0.64%)는 상승 마감한 반면 현대모비스 (201,500원 0.00%)는 2.64% 하락했다.

삼성생명 (62,400원 ▼800 -1.27%)이 31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소식에 3.41% 올랐으며 개장전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 (89,100원 ▲1,600 +1.83%)는 0.87% 상승 마감했다. LG전자 (90,200원 ▲300 +0.33%)는 1분기 순이익 흑자전환 소식에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한 LG이노텍 (328,000원 ▼13,000 -3.81%)은 5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이42% 감소한 탓에 3.44%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2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현대하이스코 (57,600원 ▼1,700 -2.9%)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총 8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특히 산업은행이 STX계열 경영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경영정상화 절차가 속도를내면서 STX (3,285원 ▼35 -1.05%) STX조선해양 (0원 %) STX엔진 (13,650원 ▼1,050 -7.14%) 등이 STX중공업 (4,110원 ▼250 -5.73%) STX팬오션 (5,710원 ▼110 -1.89%) 등 그룹주가 무더기로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하한가 없이 622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195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 종목은 59개였다.

◇코스닥, 5년래 최고치...셀트리온 上=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9.44포인트(1.70%) 오른 563.81에 장을 마쳐 지난 2008년 7월1일 580.77 이후 4년 9개월여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4억6620만주, 거래대금은 2조6791억원으로 전일 4억5123만주, 2조5095억원을 웃돌았다.

이날 개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세에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꾸준히 상승폭을 키워 지난 2009년 5월20일 562.57 이후 4년여만에 560선을 넘어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억원, 432억원을 순매수하며 사흘째 동반 매수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408억원 순매도로 사흘째 '팔자'세를 나타냈다.

약보합 마감한 오락문화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 (179,500원 ▲500 +0.28%) 셀트리온제약 (77,400원 ▼1,100 -1.40%)이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제약 업종이 5.12% 상승 마감했다.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등도 오름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전일에 이어 셀트리온 (179,500원 ▲500 +0.28%)이 급등세를 보인 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SK브로드밴드 (4,015원 ▼100 -2.4%) 동서 (26,550원 ▲700 +2.71%) CJ E&M (98,900원 ▲2,200 +2.3%)등도 오름세였다. 이에 반해 에스엠 (64,600원 ▲2,700 +4.36%) 파라다이스 (13,300원 ▼50 -0.37%) 젬백스 (12,700원 ▼400 -3.05%) 등은 1%대 뒤로 밀려났다.

4.24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일인 이날 '안철수 테마주' 다믈멀티미디어 (3,695원 ▲25 +0.68%) 안랩 (85,500원 ▲900 +1.06%) 솔고바이오 (521원 ▲5 +0.97%)는 나란히 2~4%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넥스지 (1,530원 ▲180 +13.3%)가 매각자문사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최대주주 누리텔레콤 (6,510원 ▲80 +1.24%)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총 1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승 종목은 644개였으며 쓰리원 (445원 ▲2 +0.5%)이 홀로 하한가였으며 276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 종목은 48개였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2.50포인트(1.00%) 올라 253.20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1계약, 838계약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1557계약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서 전일대비 3.10원(0.28%) 내린 1117.7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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