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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추경편성 송구…재정건전성 회복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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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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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두리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2013.4.24/뉴스1  News1 송원영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2013.4.24/뉴스1 News1 송원영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24일 정부가 발표한 17조3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관련,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지난해 예산 편성 및 확정 과정에서 국회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미흡한 경제 예측과 세입 전망으로 인해 이번 추경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하게 된 것을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세입 결손이라는 현실과 서민 경제, 민생 안정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양해를 구했다.

정 총리의 이날 사과는 야당 의원들이 정부가 추경에 대한 사과를 하기 전까지 회의를 진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뤄졌다.

정 총리는 "정부는 최선을 다해 추경 예산안을 마련했으나 민생안정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추경 예산안의 심의 과정에서 의원들의 제안과 고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경 예산안이 실질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에 도움되고 경제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추경으로 인해 악화된 재정건전성 회복을 위해 금번 임시국회에서 강구할 수 있는 필요 조치를 취하고 향후 대책도 국회와 충실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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