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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지정한 '10대 지명수배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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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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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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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FBI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정한 '10대 지명수배자' 중 한 명인 아동포르노 제작자가 최근 체포됐다. FBI는 1950년부터 '10대 지명수배자' 명단을 작성해 이들의 체포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잡힌 아동포르노 제작자 에릭 저스틴 토스는 초등학교 교사였다. 하지만 2008년 다량의 아동 포르노를 제작 및 유통한 혐의를 받은 뒤 도주했다. 2012년에 오사마 빈 라덴 대신 '10대 지명수배자' 명단에 1번 수배자로 지정됐다.

FBI는 토스에게 10만 달러(한화 약 1억100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수배한 끝에 지난 20일 중미 니콰라과에서 체포에 성공했다.

'10대 지명수배자' 중엔 최근 자수한 수배자도 있다. 명단 중 5번째 수배자이자 유력 갱단의 일원인 에드윈 에르네스토 리베라는 지난달 자수한 뒤 FBI의 조사를 받았다.

에드윈은 2011년 미국 제퍼슨 카운티에서 노인을 살해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았다. 현상금 10만 달러가 걸려 있었다.

토스와 에드윈을 제외한 8명은 아직 수배 중이다. 명단 중 2번째 수배자인 피델 어비나는 1998년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뒤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또 다른 여성을 강간 및 살해 후 도주해 수배 명단에 올랐다.

가족을 살해한 범죄자도 있다. 3번째 수배자 로버트 윌리엄 피셔는 2001년 미국 아리조나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아내와 두 자녀를 살해한 뒤 집을 폭파한 혐의를 받고 있다.

4번째 제이슨 데릭 브라운은 2004년 현금수송차량을 털고 경비원을 살해한 혐의로 수배 중이다.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각종 스포츠에 능한 인물로 알려졌다.

6번째 수배자 글렌 스튜어트 고드윈은 살인혐의로 복역 중이던 1987년 탈옥한 뒤 마약밀매 혐의로 다시 검거됐다. 하지만 감옥에서 동료 수감자를 살해 후 탈옥해 도주 중이다.

7번째 빅토르 마누엘 게레나는 1983년 코네티컷의 한 보안업체에서 700만 달러를 강탈한 무장 강도다. 그는 두 명의 직원을 인질로 잡은 채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물질을 주사해 불구로 만들었다. FBI는 게레나에게 수배자 중 가장 높은 현상금인 100만 달러를 내걸었다.

8번 수배자 에두아르도 라베로는 2003년부터 금품갈취 및 마약유통 혐의로 2008년 기소됐다. 그 외 각종 살인사건의 용의자로도 알려져 있다. 성형 및 지문 변경 수술을 받았을 가능성도 제기된 상태다.

9번째인 알렉시스 플로레스는 2000년 필라델피아에서 벌어진 여아 유괴 및 살해 혐의를 받고 있다. 온두라스로 도주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수배자 세미온 모길비치는 1993년부터 1998년까지 펜실베니아에서 캐나다 법인의 회사를 운영하면서 수천 명의 투자자들에게 150만 달러의 피해를 입힌 뒤 사기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러시아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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