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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베네수엘라, 새마을운동 전문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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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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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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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신임 대통령 "모든 핵무기 없어져야..한반도에 평화를"

박병석 "베네수엘라, 새마을운동 전문가 요청"
베네수엘라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관련 전문가 파견을 요청했다고 박병석 국회부의장(민주통합당)이 24일 밝혔다. 박 부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신임 베네수엘라 대통령 취임식(현지시간 19일)에 다녀왔다.

이날 오전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박 부의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베네수엘라 부통령 겸 외무장관과 대화 중 제가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을 소개했고 부통령이 관련 전문가를 보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는 전통적으로 한국보다는 북한과 가까운 국가. 최근 사망한 차베스 전 대통령이 사회주의 성향이었다. 그러나 박 부의장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새 정부는 한국과 경제교류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부의장 일행을 환대했다.

베네수엘라는 자국의 주한 대사를 대리대사급에서 대사로 격상시킬 뜻을 밝혔다. 또 우리 일행이 예상치 못했던 대규모 농지의 공동개발을 제안, 박 부의장은 한국의 전문가를 보내겠다고 화답했다.

박 부의장은 양국 경제협력 관련, "우리는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됐기 때문에 상호 이익을 추구하며 결코 다른 나라처럼 우리나라 기업의 일방적 이익만 취하지 않겠다는 뜻을 말했다"며 "양국 경제협력위원회를 만들자고 제안했고 긍정적 답변이 왔다"고 소개했다.

한편 마두로 대통령은 취임식 때 한국에서 온 박 부의장 일행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TV로 생중계된 취임 연설에서 "조금 전 한국 특사에게 한반도 평화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모든 핵무기는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부의장은 "취임식장에서 북한 특사 일행도 만났으나 안부를 주고받았을 뿐 현안 관련 언급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박 부의장은 야당 소속으로 대통령 특사가 돼 주목을 끌었다. 그는 "평소 외교안보와 민생에는 여야가 없다고 생각했고 국익에 보탬이 된다면 초당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선례가 됐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박 대통령께서 어려운 결심을 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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