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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노원병 패배, 긴장 잃지 말라는 유권자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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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2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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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새누리당은 24일 4.24 재보궐 선거 결과에 대해 "유권자들이 새로 출범한 박근혜 정부와 여당인 새누리당에 힘을 실어주면서도 경각심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해석한다"고 밝혔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당선자들이 확실시 된 직후인 오후 10시20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나타난 유권자들의 뜻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부산 영도와 충남 부여·청양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아주 높은 득표율로 압승한 건 유권자들이 안보·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 국정 운영을 위해 힘을 보태준 결과로 평가하고 감사히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노원병에선 유권자들이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무소속 후보를 택했다"며 "이곳이 새누리당의 약세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허준영 후보에게 많은 표를 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특히 "노원병에서 표출된 표심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 자극제와 약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유권자들이 정부와 여당에 경각심과 긴장을 잃지 말고 가열찬 정치 쇄신을 해야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정치 혁신과 민생 안정을 기할 것을 다짐한다"며 "이번에 최선을 다해 뛴 모든 후보들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10시20분 현재 부산 영도와 충남 부여·청양에서는 각각 김무성·이완구 새누리당 후보가, 서울 노원병에서는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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