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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위, 이틀째 파행…대체휴일제법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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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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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두리 기자 =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30일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칠 경우 평일에 대신 쉬는 '대체휴일제법'을 둘러싼 여야간 대립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

안행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전날 결론을 내지 못한 대체휴일제법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여야가 표결 처리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오전 11시30분 현재 개회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이미 법안심사소위에서 여야가 합의한 법안인만큼 즉각 표결 처리하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은 정부의 대체휴일제 추진방안을 지켜보고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해도 늦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안행위 소속 새누리당,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각각 안행위 위원장실, 소회의실에 모여 내부 논의를 하고 있으나 여야 입장이 워낙 확고해 회의가 무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앞서 안행위는 전날에도 대체휴일제법 표결 처리를 둘러싼 여야간 공방으로 두 차례나 정회를 거쳤고, 오후에는 아예 회의를 열지 못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현재 대체휴일제법에 가로막혀 안행위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건은 아예 상정조차 하지 못한 상태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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