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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 대북정책 관련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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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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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 기자 =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고현욱)는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원장 박명규)·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수훈)와 공동으로 2일 ‘지속가능한 대북정책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세미나에선 박근혜정부의 대북정책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환경과 조건, 과제 등에 대해 최고의 북한 관련 전문가들이 정책제안과 함께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회입법조사처가 서울대·경남대 등 권역별 주요 거점대학과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재의 엄중한 한반도 안보 현실을 감안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통일부 장관이었던 박재규 경남대 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수훈 소장·박명규 원장·최완규 북한대학원대 총장이 기조발제를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원혜영 민주통합당 의원·김병로 서울대 교수·김근식 경남대 교수·박종철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박재규 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적십자를 통한 영유아 약품과 건강식품 제공 △이산가족상봉 행사 추진 및 금강산관광사업 재개 협의 △천안함·연평도 피격 등의 재발방지와 긴장완화를 위한 군사당국자간 협의 등 남북간 ‘3단계 대화론’을 제안하며 “3단계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면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설득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입법조사처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고의 북한관련 전문가들의 높은 경륜과 탁월한 식견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이번 세미나에선 한반도 위기국면을 극복하고 남북관계의 활로를 모색하는 정책제안들이 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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