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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례중심' 청렴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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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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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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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이성한)은 1일 모든 경찰관이 지켜야 할 공직생활의 청렴지침서인 '경찰 청렴 가이드북(부제 신임순경부터 경찰청장까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관내에 사촌이 유흥주점을 개업하는 경우 △부하직원이 축의금 10만원을 보내온 경우 △업무추진비 사용범위 등 실제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31개 유형을 사례로 재구성해 설명했다.

'청렴도 자가진단''함께 풀어보는 OX퀴즈''역사속의 청백리'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경찰 측은 설명했다.

경찰청은 이번 가이드북을 기초로 경찰중앙학교 등 모든 교육기관에서 청렴교육 시간을 확대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상시 학습체제를 구축하여 청렴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청은 "소수의 비윤리적인 경찰관들의 부패가 경찰 전체에 대한 국민 불신으로 직결된다"며 "청렴을 '신뢰 정부'의 관건으로 보고 '깨끗한 정부' 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반부패 노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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