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임영록 KB 사장 "지배구조에 정답은 없다"

머니투데이
  • 델리(인도)=김진형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6,042
  • 2013.05.04 12:0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회추위에서 진행할 문제" 말 아껴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은 차기 회장에 도전할지 여부에 대해 "지금은 얘기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의 권한이 너무 강력한 것처럼 부각된데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해명했다.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 참석차 인도 델리를 방문한 임 사장은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윤대 KB금융 회장의 연임 포기에 따라 후임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데 대해 "(후임 회장 선출 문제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인이 회장에 도전할지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채 "회추위 관련된 것은 사외이사들이 정하기 때문에 나는 잘 모른다"고만 답했다.

KB금융은 어 회장의 임기가 오는 7월 종료됨에 따라 다음주 중으로 회추위를 구성, 본격적인 후임 회장 선출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어 회장은 지난달 말 '연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임 사장은 다만 "KB금융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각 분야별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후임으로 어떤 분이 오더라도 (KB금융의) 저력이 있기 때문에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사장은 또 우리금융 매각 작업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실적으로 우리금융을 인수할 후보가 KB금융 뿐이라는 분석에 대해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최근 금융당국이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대해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좋은 방향을 찾을 것"이라며 "지배구조는 산수문제처럼 딱 부러지는 정답은 없는 만큼 합리적인 대안이 나오면 실행과정에서 보완할 부분은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KB금융의 사외이사가 강력한 것처럼 부각돼 있지만 (이사회가) 부결시킨 안건은 ING생명 인수건 딱 하나였다"며 "나머지 사안들은 사외이사들 의견을 모아서 결정해 왔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2년 전 日에 급소 맞았던 삼성의 반격..."포토레지스트 개발"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