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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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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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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조경태 민주당 최고의원. 2013.4.27/뉴스1  News1 허경 기자
조경태 민주당 최고의원. 2013.4.27/뉴스1 News1 허경 기자



민주통합당 5·4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조경태 최고위원은 당의 불모지 부산에서 3선을 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당내에서 비주류로 분류돼 왔었다.

토목공학을 전공한 조 최고위원은 박사 과정 중 부산 구포 시장에서 단속반이 좌판 행상을 철거하는 과정을 우연히 목격한 뒤 "서민을 대변할 사람이 되겠다"며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지역주의 타파를 외치며 15대 총선에서 사하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16대 때에는 사하을로 지역구를 옮겼지만 역시 결과는 패배였다.

그러나 이후 17대 때 유일한 부산 지역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했고 18, 19대 총선에서 연이어 당선됐다.

특유의 야성(野性)으로도 유명세를 탔다. 2008년 5월 광우병 쇠고기 파동 때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 정운천 당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쩔쩔매게 하면서 '스타' 소리를 들었다.

지역구를 유난히 잘 챙기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지역구 행사 참석 등 민원 요청이 들어오면 당장은 못 가더라도 나중에 언젠가는 찾는다고 한다. 지역구민 가운데 조 최고위원을 한번이라도 만나보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조 최고위원은 지난해 치러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또 이번 최고위원 출마선언 때는 "신뢰·단합의 민주당, 혁신·원칙의 민주당, 민생·생활정치의 민주당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출사표를 앞세웠다. 비주류인 쇄신연대 출신이다.

△경남 고성(45) △경남고, 부산대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열린우리당 예결산위원장 △노무현 대통령 후보 정책보좌역 △17~19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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