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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촌철살인' 클로징멘트 주인공 '당당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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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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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0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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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5·4 민주당 전당대회서 최고위원 당선

/ 신경민 의원실 제공
/ 신경민 의원실 제공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에 4일 선출된 신경민 의원은 최고위원 후보 7명 가운데 득표율 1위를 기록, 대중적 인기와 저력을 확인했다. 정치 입문이 얼마 되지 않은 초선의원으로선 적잖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

신 최고위원은 전북 전주고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MBC 보도국 기자로 입사했다. 워싱턴 특파원, 국제부 부장, 보도국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2008년 3월부터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았다.

이때 천안함 침몰과 미네르바 논란, 제2롯데월드 건축 허가 등 주요 사건에 비판적인 시각을 담아 뉴스 '클로징멘트'를 했고 이것이 화제가 됐다. 그러다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은지 1년여 만에 경질, 외압설이 불거졌다.

논설위원으로 복귀한 신 최고위원은 뉴스데스크 강제하차 논란 등으로 내부 갈등에 시달리다 2011년 9월 MBC 보도본부 게시판에 "이것으로 '나의 MBC'를 클로징합니다"라는 고별인사를 남기고 정년퇴임했다.

지난해 1월 민주당의 새 대변인으로 선임, 정치에 입문한 신 최고위원은 지난해 4·11 총선에서 야권 단일후보로 서울 영등포을에 출마해 이 지역에서 내리 3선을 지낸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실세인 권영세 전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그는 이날 당선 인사에서 "정당이란 것은 권력을 결정하고 정책을 결정하는 두가지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 즉 권력거래소, 정책거래소라는 측면"이라며 "거래가 잘못되고 내부적으로 계파에 따른 왜곡이 일어나면 국민 기대에서 벗어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계파로 왜곡되고 잘못된 결정을 내려 결국 국민으로부터 버림받는 상태를 개선하고 개혁하는 길 외에는 특별한 요소가 없다"며 "무척 고통스러울 것이고 대단히 많은 소리도 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왕도나 묘수가 없고 정도로 갈 수밖에 없다"며 "그 방향에 따라 고통스럽지만 피가 나더라도 하나하나 벽돌을 쌓는 기분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에 대해 "2017년 대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분명히 소중한 후보군에 들어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정치일정상 여러 대선후보들이 등장할 텐데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전주(60) △전주고, 서울대 △MBC 워싱턴 특파원, 국제부 부장, 보도국장, 논설위원, 뉴스데스크 앵커 △법조언론인클럽 부회장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 겸임교수 △19대 국회의원(서울 영등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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