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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안양옥 회장, 투표없이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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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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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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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56)이 투표 없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교총은 제35대 회장선거에 안양옥 현 회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2004년 회장 선거 전 회원 직선제 도입 이래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이 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35대 회장단은 안 회장 외에 박혜숙 대전 글꽃초 교사, 최대욱 장흥 용산중 교사, 이정희 인천 주안북초 교장, 박찬수 대구 오성고 교장, 주철안 부산대 교수 등 부회장 5명이다. 이들의 임기는 다음달 20일부터 2016년 6월19일까지 3년간이다.

한국교총은 "안 회장이 임기를 지키겠다는 회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 총선 당시 새누리당으로부터 서울 서초갑 공천을 제의받았으나 고사한 바 있다"며 "서울교육감 재선거에도 불출마를 선언해 회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안 회장은 "지난 3년간 회원님들과 한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아직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함에 있어 회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온 몸을 던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학교의 정치장화를 막기 위해 내년 지방선거 및 교육감선거와 관련한 교육감의 교육경력 부활과 교육의원 일몰제 폐지 등 교육본질 회복을 위해 요구되는 교육계 현안에 대해 교총의 입장과 활동방향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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