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서 이 총장은 “대학 통합에 대한 높은 기대와 신뢰가 대학 경쟁력 상승과 취업률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높이 평가한 뒤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가천대의 비전 실현을 위해 교육 및 연구 환경을 국제 수준으로 높이는 데 구성원의 중지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가천대는 지난 1939년 설립된 경기도립인천병원 부설 간호원을 전신으로 하는 가천의과학대가 지난해 3월 경원대학교와 통합해 새롭게 거듭난 대학이다. 한편 총학생회 주최로 열린 한마음 페스티벌에는 성남시 상대원동에 있는 우리공동체에 거주하는 장애우 20여명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공굴리기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후 총학생회는 장애우들에게 10kg 쌀 20포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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