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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풍진 유행…이미 작년 환자의 2배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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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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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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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환자 보고 수/사진=요미우리 신문 (후생노동성 제공)
풍진환자 보고 수/사진=요미우리 신문 (후생노동성 제공)
일본에서 풍진이 대유행이어서 일본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8일 요미우리 신문은 임신부가 걸리면 태아에 결함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풍진 환자보고 수가 이미 작년 환자 수의 2배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풍진 환자 누계는 올 초부터 지난달 28일까지 후생 노동성이 조사한 결과다.

풍진은 루벨라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전파돼 생기는 질환으로 발열, 특이한 발진, 눈의 충혈, 가벼운 기침, 전반적인 림프절종대를 특징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홍역과 비슷한 임상 경과를 거쳐 '3일 홍역', '독일 홍역'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겨울과 이른 봄에 많이 발생하며 잠복기는 14~21일다.

잠복기가 지나면 두통, 권태감, 발열 등 가벼운 전구증상을 가진 뒤 피부발진이 얼굴에서 먼저 발생해 1~2일 동안 배, 팔, 다리로 퍼져 나간다. 특히 목의 양쪽 및 뒤쪽의 임파선이 붓는다. 눈의 결막이 토끼눈처럼 충혈되기도 하며 이밖에 가벼운 기침, 목이 빨개지고 아프거나, 성인은 두통이나 요통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소아에서는 가볍고, 성인에서는 위중한 경향이 있지만 발병 후 3일째가 고비이며 4일째부터는 열이 내리고 발진, 눈의 충혈, 림프절의 종창 등도 3~5일이면 낫는다. 풍진은 한번 걸리면 두번 다시 걸리지 않으며 아기는 어머니로부터 받은 면역체로 생후 6개월 정도까지 잘 걸리지 않는다.

풍진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임신 초기의 임산부가 풍진에 걸리면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 선천성 기형이 생기는 일이 있으므로 가임 연령의 여성들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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