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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세여성 납치범, 매년 '납치 기념 케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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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재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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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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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납치, 감금 사건의 피해자 지나 데헤수스(23)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사진은 이웃들이 데헤수스의 귀환을 축하하기 위해 설치한 풍선들과 현수막./BBC뉴스 캡처
미국 납치, 감금 사건의 피해자 지나 데헤수스(23)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사진은 이웃들이 데헤수스의 귀환을 축하하기 위해 설치한 풍선들과 현수막./BBC뉴스 캡처
10년간 여성들을 납치,감금한 채 강간한 피의자가 매년 피해 여성들을 납치한 날을 '납치 기념일'로 정해 기념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뉴욕데일리의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의 가족은 피의자인 아리엘 카스트로(52)가 피해자들을 납치한 날을 기록해 두고 저녁 식사와 케이크로 기념해왔다고 전했다. 이 가족은 "카스트로는 납치한 날을 피해자들이 새로 태어난 날로 기념하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또, 피해 여성 가운데 한 명인 아만다 베리(27)가 가족과의 통화에서 자신과 함께 발견된 6세 여아를 자신의 딸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아만다 베리는 이 통화에서 자슬린이라는 이름의 이 여아가 자신의 딸이며, 크리스마스에 태어났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베리는 아동용 풀에서 이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베리는 출산 당시 어려움을 겪었고, 카스트로의 위협을 받은 다른 피해자인 미셸 나이트(32)가 베리의 출산을 도왔다.

현재 세 명의 피해 여성들 가운데 아만다와 지나 데헤수스(23)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 검찰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피의자 아리엘 카스트로를 납치, 강간 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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